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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6 마션

 

 

 

The Martian

앤디 위어

 

평점 ★★★★★

취향도 ♡♡♡

 

 

 

책정보

 

아마존_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전 세계 29개국 출간, 2015년 베스트셀러

 

"엿새 전 그는 화성에 발을 디딘 최초의 인간이었다

하지만 이젠 화성에서 죽을 최초의 인간이 될지도 모른다…"

화성 탐사, 예기치 못한 사고, 그리고 한 남자의 생존을 향한 고군분투

현대 과학과 어우러진 독창적 이야기 전개가 빛을 발하는 21세기 최고의 걸작!

 

H. G. 웰스부터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 레이 브래드버리, 필립 K. 딕 등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행성 '화성'은 수많은 작가들에게 상상력의 원천이자 영감이 되어왔다. 그리고 오늘날 다시 한 번 화성에서 조난당한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이 있으니, 바로 이 책 『마션-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이다. 컴퓨터 프로그래머 출신인 작가 앤디 위어가 2009년 취미 삼아 개인 블로그에 연재를 시작했던 『마션』은 독자들의 요청으로 2011년 아마존 킨들 버전으로 자비 출판되었고, 이후 한 문학 에이전트의 눈에 띄어 미국의 중견 출판사 크라운 사에서 정식 출판되었다. "지난 수십 년을 통틀어 이토록 잘 읽히는 소설은 처음이다", "21세기 과학적 지식이 빛을 발하는 스릴 넘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라는 언론의 호평이 쏟아졌던 『마션』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12주 연속 머물렀고, 1년도 채 안 된 오늘날 뉴욕타임스 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37주 연속 재진입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아마존 베스트셀러 TOP 10에 올랐으며, 보기 드물게 아마존 서평 12,894개, 별점 4.6에 이를 정도로 유례없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어 작가 및 작가 지망생 사이에서는 '퍼블리싱 드림'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을 정도다. 작년 이맘때만 해도 이런 상황을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작가 앤디 위어는 여전히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며 "장기간에 걸친 신용 사기이거나, 누군가 나를 속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그렇다면 최악의 상황이다. 누군가가 계속 내게 돈을 보내주고 있으니까"라 말해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15세에 미국 국립연구소에서 일하기 시작해 '천재 작가'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 작가 앤디 위어의 데뷔 장편소설 『마션』은 궤도 역학, 화성의 물리적 환경, 우주비행의 역사, 식물학 등 박학다식한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작가 고유의 독특한 문학적 감각을 마음껏 선보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험준한 지형이 펼쳐진 불모의 황무지 화성에서 독창성과 공학기술로 (그리고 최대 강점인 유머감각으로) 무장한 주인공 마크 와트니가 수많은 위험에 맞서 끈질긴 모험을 계속하는 여정 또한 강렬하고 개성 넘치는 인물을 창조했다는 찬사로 이어졌다. 과거의 전통적인 출판 방식과는 달리, 개인 블로그에 연재했다가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정식 출판에 이른 독특한 이력을 지닌 『마션』은 수많은 사람들의 추천으로 2015년 휴고 상_네뷸러 상 선정 위원회에 회부되기도 했다. 하지만 2011년 전자책으로 먼저 출간되었다는 이유로 후보 대상인지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마션』은 2014년 Goodreads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2015년 초 Audie '최고의 과학소설상'을 수상했다. 또한 다가오는 10월 리들리 스콧 감독, 맷 데이먼 주연으로 영화 개봉하여 금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출처 | 예스24

 

 

 

작가의, 그리고 주인공의 재치있는 말투가 돋보인다. 굉장히 어려운 과학적 지식이 많이 등장하지만 다행히도 주인공이 전부 쉽게 풀어주거나, 혹은 이해하지 못해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는 부분만 있다.

 

이전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먼저 보고, 이제와서야 책을 읽어보았다. 사실 첫문장이 굉장히 유명해서 읽어보고 싶긴 했다. 영화에 나온 주인공보다, 책 속의 주인공이 같은 인물임에도 인물의 특징이 더 잘 드러난다. 사실 영화를 본지 좀 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영화와 책의 내용이 크게 다른 점이 없다. 그러나 영화는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해하기에 좋고, 책은 등장인물의 특성을 이해하기에 좋다. 만약 마션을 볼 계획이라면 영화를 먼저 보고, 그 다음에 책을 읽는 순서를 추천하고 싶다.

 

아무래도 좆됐다.
그것이 내가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론이다.
너는 좆됐다.

 

이게 그 유명한 첫문장이다.

 

 

 


 

 

 

거주용 막사는 멀쩡했고(만세!) MAV는 사라졌다(우우!).

1

 

나는 용기를 끌어모아 마침내 거주용 막사로 돌아갔다. 일단 안으로 들어가자 좀 더 자신감이 생겼다. 모든 게 내가 놓아둔 그대로였다. (아니면? 화성인들이 들어와서 내 물건을 뒤지기라도 했을까 봐?)

5

 

특별한 의미가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마크의 사족이 웃겨서 형광펜을 쳐뒀다.

 

 

 

여기서 멋진 사실 한 가지:나는 결국 스키아파렐리로 가서 아레스 4의 착륙선을 내 맘대로 사용할 것이다. 아무도 이를 명시적으로 허락하지 않았고, 내가 아레스 4 MDV에 탑승해 통신 장치를 작동시키기 전까지는 아무도 허락할 수 없다. 탑승한 뒤 나사와 교신하기 전까지 나는 허락을 받지 않고 공해상에서 우주선을 내 마음대로 주무를 것이다. 그러면 나는 해적이 된다! 우주의 해적!

20

 

우주의 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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